문삼성·홍서린 씨, 하프 남녀 우승
이봉주 보스턴제패기념 ‘제17회 홍성마라톤대회’가 지난 3일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 55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 하프코스 남자부는 문삼성(1시간11분18초) 씨가, 여자부는 홍서린(1시간25분21초) 씨가 가장 먼저 결승점에 들어왔다. 이와 함께 이재식(10㎞남·34분48초), 황순옥(10㎞여·41분57초), 김성원(6㎞남), 박미연(6㎞여) 씨가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또 남자 3명과 여자 2명이 함께 레이스를 펼치는 10㎞ 단체전은 ‘전주런클’이 1위를 차지했으며, ‘청주마라톤’과 ‘안산거북이’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풍성한 경품 추첨이 어우러져 대회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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