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에서 육즙이 나올 정도로 최상급 생족만 고집하는 족발집이 개업을 했다. 부영아파트 부근에 문을 연 정직한 족발(대표 한근혜, 이헌구)이 바로 그곳이다.
배양초 10회 졸업생인 이헌구 대표는 “옛날 전통의 맛을 내기 위해서는 품질 좋은 생족을 사용해야 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육가공업체를 하루에 한번씩 직접 방문한다”고 한다.
돼지 족의 특유한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핏물 빼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정직한 족발만의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한다. 족발이 삶아져 나오는 시간은 오후 3시 30분이며 배달도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632-0855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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