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2인조 절취범 주의
장날 장에나온 노인들을 현혹 유인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홍성읍 모할머니는 지난달 21일 장에 갔다가 젊은여자와 나이든 여자가 접근해 누가 돈을 많이 주웠다며 구경가자고 해 따라갔다가 이들이 반지를 빼달라고 해 의심없이 빼주었는데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그대로 달아났다는 것이다.
또다른 모씨도 똑같은 방법으로 접근한 이들을 따라갔다가 지갑을 다 털렸으나 이들과 헤어진 후에야 돈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았다.
이처럼 장날 장에 나온 노인층을 상대으로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여성 2인조 절취범이 출현 노인층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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