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토론주제 -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사회=이번영】홍성신문은 지난 3월 1개월간 군내 여론 주도층 1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2회에 걸쳐 좌담회를 했습니다. 설문조사와 좌담회 결과 가장 많은 사람들이 홍성군수는 경제군수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홍성지역경제활성화방안을 오늘 토론의 제 1주제로 삼았습니다. 기호추첨순에 의해, 먼저 전용상 후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정책 발표를 해주시겠습니다.
■전용상 후보
불필요한 행정규제 철폐, 기업입주 기반시설 확충
인터넷 전자상거래 구축하여 지역특산품 판매 확대
【정책발표】 주민이 원하는 바를 잘 느꼈습니다. 먼저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철폐, 완화하여 개인의 재산권 보호와 중소기업 유치를 원활하게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둘째 도로, 상수도 등 중소기업들이 입주하는데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충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유치에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서민들의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시장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펴겠습니다. 그 방법으로 ▷지역대학과 생산자, 군청이 함께 연구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생산력 향상과 품질개선, 상품포장개잘, 상품광고 등을 적극 지원하여 생산 서민들의 애로점을 해결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와 직거래하여 생산자의 이익을 높일 수 있도록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망을 구축, 지역 특산품 판매를 확대하고, 특히 소매상인들이 할 수 없는 전산관리를 군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재래시장의 기반시설을 보완하여 활성화 시키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구매하기 쉬운 곳에 특산품직판장을 설치, 매출을 확대하겠습니다. 넷째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주변의 도로나 환경조성 등 대학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여 홍성의 대학을 찾아올 수 있고, 대학생들이 홍성에서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습니다.
<토론>
【이종근 질문】 중소기업을 적극 유치한다고 했는데, 특별한 방안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전용상 답변】다 잘 알다시피 타 시군에 비해 중소기업 유치에 소홀했습니다. 군수가 되면 직접 나서서 강한 규제 등의 조례를 비롯한 행정 규제를 완화하는 것부터 할 것입니다.
【이두원 질문】전자상거래와 대도시 직거래 활성화를 말씀하셨는데, 김대중 정부가 전자상거래 에 인력, 예산 배치 등 엄청나게 투자했지만 사실상 효과 없었는데 어떤 방안이 있습니까?
【전용상 답변】근간에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됐지만, 일반 농민들 전자상거래 시설도 부족하고 잘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것을 자치단체에서 시설 확대하고, 농민을 유도해 활용 기어코자 합니다.
【이두원 추가질문】농업 현안이 개별농가단의 대책에 한계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자치단체단의 통합적인 대책이 필요한데 이것과는 괴리점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표고버섯을 재배해 대기업 규모의 전자상거래 여건이 안됩니다. 브랜드화 등 소비자 이미지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전용상 답변】그래서 집단 작목화가 되어야 합니다. 소규모는 브랜드화가 안돼 있습니다. 집단작목화로 전자상거래 등 직거래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번영】다음은 이두원 후보가 홍성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겠습니다.
■이두원 후보
길게는 기업유치 개발보다 깨끗한 자연보호가 경제적
매년 군예산 1% 기금조성 중견대학 유치해 경제활성화
【정책발표】시민사회단체 대표로서 농민운동가로서 농민을 대변한다고 자임하면서 정책을 발표하겠습니다. 홍성지역은 현실적으로 중소기업 유치, 중대기업 유치에 지리적 여건 등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우선 홍성의 기능적 특징을 살리려면 교육도시로 끝까지 밀고 가야 합니다. 홍성 인구 절반이 학생인 것을 감안하면 그 특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인근 서산에서 일하는 한 사람이 초등학생 교육문제 때문에 홍성 현대아파트에 이주해 사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교육적 기능이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혜전대학, 청운대, 기능대가 있는 여기에 힘을 더 할수 있는 서울 소재 중견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이를위해 홍성군의 1년 예산 1600억중 1%를 대학유치기금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이것이 부족하다면 군수 월급과 판공비를 반납하겠습니다. 그러면 연간 8~9억원이 됩니다. 아산 등 충남서북부 지역에 수도권 대학 유치 노력에 부지마련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토론>
【채현병 질문】중소기업 유치가 적합하지 않다고 했는데,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인터체인지가 2개 개설됐다. 지리적 여건이 적합치 않다고 한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두원 답변】현재 전국에 산재된 기존 조성 공단은 총 2400만평입니다. 서해대교를 넘어서 엄청나게 많은 공단이 그대로 놀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것입니다.
【채현병 추가질문】홍성 위의 지역에 농공단지 등 비어있는 공단이 많아서 그렇다는 것입니까?
【이두원 답변】은하농공단지도 사실상 비어있습니다. 핵심은 홍성의 장기발전 전략상 당진 서산 공단화를 굳이 따라갈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개발 않고 자연을 깨끗이 보호하고, 경제대안으로 교육중심 도시육성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이종근 질문】중견대학을 유치한다고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대학 하나 유지되려면 학생수가 5000명이 넘어야 됩니다. 홍성군 인구가 작년 12월말 9만3000여명인데, 홍성 배후 기능이 있다면 모르는데 이런 인구 가지고 5000여명 확보할 수 있겠습니까?
【이두원 답변】지난해말 홍성군 인구는 9만5369명입니다. 미국 대학을 보면 대도시에 있지 않습니다. 상당수 대학이 시골에 있습니다. 정부의 수도권 과밀화 해소 정책이 대학을 지방에 옮기고 있습니다. 문제는 부지 확보입니다. 소문나면 땅을 팔지 않아 대학유치가 좌절됩니다. 군 예산 1% 확보하면 16억원이 되고 부지확보에 착수하겠다는 것입니다.
【전용상 질문】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절실합니다. 대도시는 그린벨트를 해소하더라도 중소기업 유치에 적극적입니다. 또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은 엇갈리는 것인데, 연계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이두원 답변】산업지표상 경제 규모로 축산군인 홍성은 한우와 돼지의 연간 매출액이 2217억이고, 논에서 생산되는 벼 70만석의 매출액이 704억 정도 됩니다. 홍성군의 2000년 광공업 매출액은 1600억 정도밖에 안돼 공단중심으로 포인트 맞추면 경제활성화 정책이 엇갈립니다. 공단이 없어지면 무시해도 됩니다. 장래적으로 기업유치는 경제활성화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전용상 추가질문】은하농공단지가 비어있습니다. 어떻게 활용할 하겠습니까?
【이두원 답변】가능한 기존 있는 단지는 최대한 활성화해야 합니다. 다만, 추가 계획은 현실적으로 그 가치가 떨어집니다.
【이번영】다음은 이종근 후보가 주제발표를 하겠습니다.
■이종근 후보
정보화시대 행정인프라 구축 홍성 광천 재래시장 현대화
광천중심 주제별 체험관광코스 개발 머물다 가는 홍성을
【정책발표】우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섯 가지를 말씀드겠습니다. 첫째 군민을 위한 행정기반이 재정립해야 됩니다. 권위주의적 행정을 탈피하고, 능동적이며 연구하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군민에게 봉사하고 서로 협력하는 공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군 조례를 재정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정보화 시대 맞는 행정 인프라 구축이 급선무입니다. 둘째 홍성, 광천 재래시장 현대화 및 활성화를 위해 장단기 계획아래 일관성 있는 경제정책이 수립돼야 합니다. 축산진흥정책 등 농민 소득증대를 위해 각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시켜 경쟁력 갖추고, 산학 협조체제를 구축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하는 등 농공단지를 활성화를 통한 산업경제 기반을 확보해야 합니다. 셋째 관광홍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부지역 관광사업을 활성화 하고, 광천을 서해 중심관광지로 활성화해 주제별로 체험관광 코스를 만들고, 스쳐가는 홍성 아닌 머물다 가는 홍성으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복지 홍성 건설을 위해 서민을 위한 보건소의 진료기능 강화, 군이 직접 참여하는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건설, 정기적 문화 공연 개최 등으로 군민 삶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미래지향적이고 교육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기존 3개 대학을 적극 지원하고, 산학협동 체제를 구축하고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습니다.
<토론>
【이두원 질문】홍성 재래시장 주 고객이 농촌 주민인데, 농업소득 향상 안되는 상황에서 재래 시장 활성화는 공염불에 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현대화 그 이전에 농업소득 활성화 방안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재재시장 활성화와 농업소득 활성화에 대한 연계성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이종근 답변】간단히 설명하면, 농업이 처한 생산활동과 소득증대 방법은 없습니다. 농협중앙회 가서 타시군 활성화 방안 조사해보았는데, 지역에 맞는 특화작목 개발해야 합니다. 농촌소득 증대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특정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서 재래시장을 연계한 활성화를 해야 합니다.
【이두원 추가질문】농업 소득 증대방안이 없다고 절망적으로 말씀하셨는데, 소득증대 방안은 시장현대화와 이율배반적입니다. 다시한번 내용을 보면, 2차산업보다 오히려 1차 산업인 농업이 차라리 경쟁력이 있습니다. 시장 활성화 방안은 농민 아니면, 다른 대안으로 대도시 아줌마들을 끌어들여야 합니다.
【이종근 답변】지금 상태로 농업 유지한다면 지금 이상의 소득향상은 어렵습니다. 농촌 소득이 지금보다 배가하고 활성화되려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작목을 개발하고, 시장을 현대화해야 합니다. 그러면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전용상 질문】군수 재임시절 대교리 4구 시장을 현대화하고, 일부 개인에게 1차 매각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어떻게 활성화 하겠습니까? 또 서비스 행정, 봉사행정의 시범 군수인 민선 1기 재임 3년간 그런 방향으로 유도한 내용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이종근 답변】대교리 시장 현대화 사업은 제가 군정 참여 이전 화재 났을때부터 계획, 추진됐습니다. 입주상인이 없어 활성화 안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건설당시 98년 IMF 상황이라 건설회사가 자주 부도나 많은 사람이 회의적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군수 재임 3년동안 서비스 행정 얼마나 기여했나 생각해보면, 1일 처리시스템 구축, 인터넷 통한 정보공개 노력, 컴퓨터 이용한 군정 참여, 군청 컴퓨터교육장 개설 등입니다.
【전용상 추가질문】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1, 2, 3차 매각을 했습니다. 영세 농민의 만남의 장인 시장을 매각 처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종근 답변】시장은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자율적 운영 가능할 때 시장이 활성화되고 행정규제와 행정 참여는 시장 발전을 저해합니다.
【채현병 질문】이종근 후보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두가지에 의문점이 있습니다. 광천을 서해안 관광 중심지로 만든다고 했는데 읍단위에서 관광자원이 가능한지, 오서산~한용운생가지~감좌진생가지~용봉산 등의 벨트화를 이용한 전군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소득층에 대한 임대아파트 건설의 재원확보 방안 등 지역실정에 맞는 것인지?
【이종근 답변】광천 날로 쇠퇴해 광천을 이대로 놔 두겠는가? 차원에서 광천을 관광중심지로 구상한 것입니다. 오서산 등산객이 엄청나고, 토굴새우젓과 홍주미트의 완공 등으로 오서산 등산객이 산행을 하고, 독배에서 토굴새우젓을 사고, 홍주미트 고기와 부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장터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임대아파트 건설은 장기단기로 구분됩니다. 여기서는 장기 임대아파트 건설을 말하는 것입니다. 홍성은 임대아파트 건설이 힘듭니다. 90% 이상 보급율이 되면 주택기금을 쓸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군청이 직접 나서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건설에 직접 나서면 가능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복지행정입니다.
【채현병 추가질문】새우젓은 하향 산업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새우젓을 먹지 않습니다. 김장철을 빼고는 많이 안 삽니다. 등산객이 새우젓 들고 홍주미트 들어가 먹을 수 있나 의문이 가고. 홍주미트 주변은 농업진흥지역인데 용도변경이 안됩니다. 대안은 무엇입니까? 읍 단위 관광은 안되고, 군을 묶어서 관광벨트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종근 답변】자꾸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은데, 먹거리 장터는 농업진흥지역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내 안쪽에 들어와서도 할 수 있고 장소는 문제가 안됩니다. 다만, 관광벨트화는 읍단위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번영】다음은 채현병 후보의 경제활성화 정책 발표를 듣겠습니다.
■채현병 후보
축산선진국과 자매결연 서부바닷가에 놀이공원
전문가집단 축산발전기획단 만들어 고급육 생산 등
【정책발표】앞서 발표한 후보들의 홍성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분야별로 간단히 말씀드겠습니다. 먼저 축산분야입니다. 홍성군은 누가뭐라해도 축산군임에 틀림없습니다.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99년 통계에 의하면 군내 쌀 생산 643억원의 세배에 달하는 1858억원으로 이는 군내 광공업 전체 생산액 1903억원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이렇게 홍성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축산업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돼지고기 수입자유화에 이어 쇠고기 및 생축소의 수입이 완전 자유화돼 국제경쟁력을 갖추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제가 군수에 당선되면 고급육 생산, 유통체계 개선, 축산발전을 위한 군, 축산인, 축협 및 전문가 집단을 중심으로 축산발전 기획단을 만들고 축산선진국과 자매결연 추진 등 장래 홍성축산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산업분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충남도 전체 기업 유치현황을 보면 632개로 전년도 대비 160% 증가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1조7000억원이고 고용창출이 1만2000여명의 효과를 냈습니다. 이 기간 금산군이 37개의 기업 유치했는데 비해 홍성은 고작 8개의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육해공 교통의 사통팔달인 홍성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낮잠자는 군정을 했다는 결과입니다. 세 번째 관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후보가 관광홍성을 만든다고 합니다. 얼마전 끝난 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 하루 평균 7만명이 다녀갔습니다. 이중에 5만명은 홍성을 경유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홍성은 교통체증만 겪었지 얻은 것이 없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서산은 기러기쌀을, 금산은 인삼홍보관을, 보령은 천연머드화장품을 전시판매하며 홍보에 적극적이었습니다.그러나 홍성은 우리 특산품인 광천새우젓이나 김 판매 홍보관 하나도 없었습니다.
<토론>
【이두원 질문】관광홍성을 말씀하셨는데, 홍성 현실에서 관광을 위한 정책적 대안 제시하신다면?
【채현병 답변】7만중 5만명이 경유했습니다. 교통체증만 유발했습니다. 우리 충남서북부 인근에는 가족, 놀이공원이 없습니다. 서부면 바닷가는 개발촉진지구입니다. 이곳에 타 시군이 유치하기 전에 국비, 민자유치 등을 통해 놀이공원을 만들어 서북부 주민을 유인하겠습니다.
【이두원 추가질문】군정 관련 토론하고 있는데, 총론적 차원 아닌 각론적 차원의 구체적 대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성군 산재된 관광자원을 벨트화한다고 했는데, 타 시군 비해 관광자원화 할만한 관광자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신다면?
【채현병 답변】관광자원이 없다고 했는데, 홍성은 오서산~토굴새우젓~홍주미트~한용운 생가지~김좌진 생가지~성삼문 생가지~최영 사당 등등의 관광자원이 있습니다. 적합한 관광지로 개발해 벨트화 하면 됩니다.
【이종근 질문】축산 비전 제시했는데, 지금 축산 형태로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고급육 생산 등 외국과의 자매결연 통한 축산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다. 외국에서 자꾸 축산물 들어오기 때문에 축산이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채현병 답변】고급육 생산, 유통체계 개선, 축산 발전 위해 군, 축협, 축산인, 전문가 집단을 참여시켜 축산발전 기획단 만든다는 것입니다. 축산 선진국과 자매결연 맺는 것은 별개의 것으로 장래 홍성축산 방안을 위해서 선진국의 좋은 진흥정책을 배우겠다는 것입니다.
【전용상 질문】두가지로 질문하겠습니다. 홍성군에서 축산정책중 현재 지원, 촉진하고 있는 변화할 분야와 환경과장의 경력으로 축산의 환경오염에 대한 정책이 있다면?
【채현병 답변】군정 수행을 하는데, 시민단체 등 관계자들의 참여를 ?여 가겠습니다. 축산진흥방향은 정부정책도 나름대로 연구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이두원 한우협회장도 자리에 있지만, 고급육 생산을 위한 비프터미널서비스(BTS) 등 한우협회같이 전문 노하우 단체에 축산진흥 방향을 묻고, 협의해 결정하겠습니다. 환경오염문제는 군정 수행 과정에서 축사를 직접 방문해 사전지도를 유도하면 축산폐수 걱정은 없습니다.
【전용상 추가질문】축산정책중 숫자를 늘리겠습니까, 집단화 할 것입니까?
【채현병 답변】발전방향은 축산발전기획단 등을 구성 전문가欲?심도있게 상의하고, 자문구해 결정해 강력히 추진하면 됩니다.
<선택2002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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