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창단식 … 회원 70여명 활동
내포 낚시연합회가 창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내포 낚시연합회 이수재 사무국장은 “지역마다 낚시연합회가 다 있는데 홍성·내포만 동호회 단위로 활동해 왔다”며 “4년 전부터 창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내포 낚시연합회 창단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홍성온천 앞 화덕삼에서 열릴 예정이며, 초대 회장은 김석만(60) 씨가 맡기로 했다.
현재 내포 낚시연합회 임원은 20명이며, 회원은 70여 명이다.
이수재 사무국장은 “낚시도 엄연히 스포츠고, 지역의 구심점이 필요하다”며 “군수배나 도지사배 등은 물론 광천새우젓축제 때도 대회를 개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대회도 대회지만 제대로 된 낚시문화가 중요하다. 잘만 자리 잡으면 쓰레기 문제 같은 것은 사라질 것”이라며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내포 낚시연합회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이수재 사무국장(010-7930-7568)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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