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 농업경영인·김재원 여성농업인 회장 취임
홍성지역 농업인들의 리더가 새 얼굴로 바뀌었다.(사)한국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3일 홍성 아이쿱협동조합 3층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로 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는 18대 주정산 회장이 이임하고 19대 최영수 회장이 취임했으며, 여성농업인 홍성군연합회는 10대 박완복 회장의 자리를 11대 김재원 회장이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석환 홍성군수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도 참여해 그 뜻을 더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수 회장은 “뭐 하나를 꼽기 어려울 만큼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열심히 하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원 회장은 “행복한 농촌 실현을 위한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며 “최선을 다해 홍성 농업인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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