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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온천대축제·산림박람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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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온천대축제·산림박람회 성황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6.11.01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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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관광객 62만 명 다녀가
덕산 활성화·경제 파급효과 기대

덕산온천관광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전국에서 62만 명의 관람객이 예산과 덕산을 찾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공연과 경연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산림을 주제로 한 홍보관, 체험관이 관람객들을 끌어 모았다. ‘제2회 예산국화 축제’, ‘내포문화 숲길 걷기대회’ 등 연계행사가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히든싱어’ 같은 방송 프로그램 진행은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예산군은 이번 축제에 목표보다 14만 명이 많은 62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직, 간접적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6월 개최된 도민체전 기간의 신용카드 매출 증가율 9.4%보다 더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자, 덕산 면민 등 지역내 주민, 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치른 축제라고 평가하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를 통해 예산군이 내포신도시의 관문이자 충남도청의 새로운 중심지로 낭만과 힐링이 있는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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