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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내포출장소 6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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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내포출장소 6월 설치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6.04.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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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 설립 때까지 5명 근무

내포신도시 치안이 강화된다. 충남지방경찰청이 홍성경찰서 내포출장소를 오는 6월에 설치할 계획이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내포출장소는 주민복합지원센터 옆 지구대 예정부지에 설치된다. 지구대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임시로 운영되며 컨테이너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포출장소에는 5명의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라며 “현재 컨테이너 건물 설치를 위해 홍성군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도시가 형성되면서 내포신도시에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아 교통사고도 빈번하다. 현재 내포신도시 치안은 홍북파출소가 담당하고 있다.

홍북파출소 정원은 9명이고 112 순찰차는 1대 뿐이다. 내포지구대 설립은 기약없는 상황이다.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지구대 신설은 치안수요 등 여러 여건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최대한 빨리 내포지구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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