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준공 예정
내포야구장 옆 체육공원에 야간 운동이 가능하도록 상반기 중 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충남개발공사는 체육공원에 있는 풋살장과 테니스장에 조명을 설치하기 위한 설계 중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다음주 설계가 마무리되면 최대한 빨리 업체를 선정해 내달 착공에 들어가 상반기에는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비는 약 3억 원이 들어간다.
조명은 테니스장과 풋살장 펜스 모퉁이에 설치되며, 조명이 설치되면 체육공원 관리를 맡고 있는 홍성군에서 운영 시간을 정해 관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조명과 관련해 아직 운영 계획을 세우진 않았다. 경기장에 조명이 만들어지면 체육공원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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