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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가 불법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내포신도시 곳곳에 분양광고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지난 21일 KBS예정부지 인근에는 수십 장의 현수막이 나무에 걸려 있었다. 효성아파트에 사는 김현숙(31) 씨는 “현수막 때문에 내포신도시가 너무 지저분해 보인다. 불법현수막이 걸리지 않도록 단속을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내포신도시에는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3곳이 있다. 군 관계자는 “현수막 단속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고 상습적으로 현수막을 불법으로 거는 사람들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