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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편의시설 212곳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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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편의시설 212곳 입점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6.02.02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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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108곳 가장 많아 … 마트 12곳·학원 11곳
병원 4곳·약국 2곳 … 주유소없고 문구점, 1곳뿐

내포신도시에 편의시설이 212곳 입점했다.

충남도가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밝힌 ‘내포신도시 편의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주변 상가와 이주자택지 등에 음식점과 병원, 학원 등 212곳이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다. 롯데캐슬아파트 옆 상가에는 10곳의 가게가 입점했고 아르페온 오피스텔에는 음식점과 공인중개사무소, 미용실 등 21곳이 입점했다.

제나우스 오피스텔에도 음식점 등 21곳이 영업을 하고 있고 빌앤더슨 오피스텔에는 11곳이 문을 열었다. 효성아파트 옆 아이프라자에는 학원 6곳을 포함해 병원과 약국 등 19곳이 문을 열었고, 중심상업지구에 있는 청담프라자에는 17곳이 문을 열었다. 이주자택지에는 음식점 27곳을 포함해 35곳의 가게가 영업 중이다.

212곳의 편의시설 중 제일 많은 분야는 음식점이다. 전체의 51%를 차지하는 108곳이 영업 중이다. 뒤를 이어 공인중개사무소가 38곳이 있고, 편의점을 포함한 마트가 12곳이다. 학원은 11곳이고 미용실과 인테리어 물품 판매업소가 각각 5곳이다. 병원과 휴대폰판매점이 각각 4곳이고 금융업무시설과 교회가 각각 3곳이다. 약국과 세탁소는 각각 2곳이다. 문구점과 노래방, 당구장, 독서실, 의류매장, 안경점은 각 1곳 뿐이다.

효성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음식점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계속 문을 열고 있어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데 정작 내포신도시에 주유소가 없어 운전하는데 많이 불편하다. 하루빨리 주유소와 세차장 등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포신도시의 지난달 기준 전체 공정률은 59.1%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인구는 1만951명으로 집계됐다. 내포신도시에 입주를 마친 공동주택은 롯데캐슬아파트를 비롯해 6056가구이며, 올해도 경남아너스빌을 비롯한 4407가구가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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