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내포장애인한마음 단합대회가 지난 10일 금마면 철마산 3·1운동 공원에서 열렸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예산군 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홍성군장애인후원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 이상근 군의회의장, 조동규 예산군 부군수, 복천규 지회장을 비롯해 홍성·예산 지역 지체장애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후원회가 준비한 점심식사 후 윷놀이, 공 던지기 등의 놀이와 경품추천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천규 지회장은 “장애인들도 우리의 이웃이고 가족이라는 인식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예산· 홍성 지체장애인들의 화합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