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찾아가는 장애예방 안전의식 교육’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장애예방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국 등록 장애인의 90.5%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장애를 겪고 있다는 정부 통계에 근거해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체험 △후천적 장애예방 △보장구 안전교육 및 사고대처방법 공유 등 장애발생 예방교육 등이며 읍·면·동 주민센터 등 방문교육과 장애인·사회단체 소집교육 등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미취학아동(유치원·어린이집 등)을 비롯한 학생, 성인 등이며 신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도 장애인복지과(635-4271) 또는 도 장애예방교육센터(523-4747)로 하면 된다.
한편 도내 등록장애인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2만4721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6%를 차지하고 있다. 홍성군내 등록 장애인수는 지난 2월 말 기준 6625명으로 집계됐다.
사고대처방법 공유 … 연중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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