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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충남봉사센터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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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충남봉사센터 첫 삽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5.03.2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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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타운 내 3층 규모 … 12월 준공 목표

▲ 대한적십자사 충남봉사센터가 내포신도시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 충남희망나눔봉사센터 기공식이 지난달 26일 오후 2시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내 충남희망나눔봉사센터 신축현장에서 적십자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남희망나눔봉사센터는 총공사비 54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3280㎡, 건축연면적 197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어진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는 내년 중 대전·세종지사와 충남지사를 분리·운영한다는 방침으로 이번에 건립되는 충남희망나눔봉사센터는 대한적십자충남지사의 본부 건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내포신도시에 충남희망나눔봉사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지역에 힘없고 소외받는 분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한다”며 “충남봉사센터가 도내 자원봉사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지사는 현재 청양, 당진, 홍성, 공주, 논산, 보령 등 도내 6개 시·군에 희망나눔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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