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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홍성 상생방안 함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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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홍성 상생방안 함께 모색”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5.03.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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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내포특위, 내달 간담회 개최

충남도의회 내포문화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필)가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예산군과 홍성군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용필 위원장은 지난 6일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라 예산읍과 홍성읍 주민들이 내포신도시로 이동하면서 구도심에서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내포신도시로 인한 구도심의 공동화 문제는 예산군과 홍성군만의 문제가 아닌 충남도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 때문에 도 의회 차원에서 주민들의 입장을 들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충남도와 양 군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활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문제점은 무엇인지, 대안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예산ㆍ홍성 간담회는 다음달에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 간담회 방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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