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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특산물 법인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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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특산물 법인화 박차
  • 류재중
  • 승인 2002.01.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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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59명 주주 참여…체계적 발전 기대
광천특산물토굴새우젓조선김영어법인(대표 양해성, 이하 특산물법인)이 지난 2일 광천 현대회관에서 주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 정기모임을 갖고 조합에서 법인으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특산물법인은 지난해 8월 광천특산물상인조합을 주축으로 법인설립발기인 총회를 갖는 등 하반기 동안 법적 구성을 마쳤다. 특산물법인은 광천 시장내 특산물 상인과 옹암리 상인 등 59명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주주들은 이날 모임에서 법인 정관 내용을 숙지하는 한편, 법인으로서의 변모를 새롭게 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친목단체의 성격을 띤 조합에서 법인으로 공공의 틀을 갖추자는 것이다. 특산물법인은 광천의 새우젓 및 조선김 등 특산물을 홍보, 보전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관련 양해성 대표는 "축제 장소문제도 객관적인 장소라고 타당성이 인정되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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