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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보고나니 한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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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보고나니 한숨만 …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5.02.10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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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내포특위, 남악신도시 견학

▲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필)가 지난 5~6일 전남도청이 이전한 남악신도시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도의원과 집행부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남악신도시 조성현장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을 둘러봤다.

김용필 위원장은 “남악신도시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15만 명을 수용한다는 계획이었지만 현재까지 5만 명 정도가 입주하는데 그쳤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내포신도시가 남악신도시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내포특위에서는 조만간 이번 견학과 관련한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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