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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어린이집 제1회 행복발표회가 지난 17일 충남도청문예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복발표회서는 만1세 부터 만5세 69명 원아들과 선생님이 3개월간 연습한 발레, 영어동요, 댄스, 애교댄스, 핸드벨 연주, 합창 등 총 20개의 무대를 선보였다.발표회를 본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다”며 “3~4세면 아직 아기인데도 다양한 동작을 외웠다는게 정말 감동”이라고 말했다. 김순숙 원장은 “리허설 때 조금 염려했는데 무대에 오르니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공연을 펼쳐줘 보는 내내 뭉클했다”며 “선생님·아이들 모두 열심히 해 줘 고맙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