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이 내포신도시 신청사 이전 1주년을 기념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1일 오후 7시부터 충남도청문예회관서 열리는 열린음악회에는 경찰교육원관악단, 서울경찰홍보단, SS501멤버 허영생, 박지훈, 장세민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과 음악을 선보인다. 사회는 개그맨 최효종이 맡는다. 공연이 끝나면 경품추첨이 진행되며, 입장료는 없고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지방경찰청(336-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지방경찰청은 대전에서의 68년 역사를 뒤로 하고 내포신도시에 신청사를 지어 지난해 10월 4일 내포신도시에서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했다. 청사는 행정타운 3만9630㎡부지에 연면적 1만9834㎡,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만들어졌다.

사진설명-- 열린음악회 포스터.

윤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