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내포야구장이 다음달 준공식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아파트 공사현장 인근 주제공원4호(체육공원2)에 1만301㎡로 규모로 만들어지는 내포야구장은 현재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했다.

야구장에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인조잔디가 깔렸다. 당초 이달 말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관계기관의 조율을 거쳐 다음달에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홍성군청 관계자는 “야구장 건설에 힘을 모은 충청남도와 한화야구단과의 협의를 통해 다음달 중 준공식 날짜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