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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서 축산·음악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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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서 축산·음악축제 열린다
  • 전상진 기자
  • 승인 2014.05.27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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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27일 … 전국축산기자재박람회·홍성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

 
2014 ‘홍성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전국축산기자재박람회’가 오는 7월 25~27일 사흘간 청운대학교 일원서 펼쳐진다.

홍성축산음악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청운대 김서룡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2014 ‘홍성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전국축산기자재박람회’는 홍성군, 홍성농·축협 및 낙협, 홍성지역 축산단체 등이 후원한다.

전국축산기자재박람회는 축산기자재 및 사료·약품 분야 등 전국의 축산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축산박람회이다. 축산 환경조성 및 축사설비의 축산기자재 분야 74개 부스와 축산 사료 및 약품 분야 122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부대행사로는 충남도내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먹거리타운’과 ‘특산물 코너’, 홍성지역 및 대학이 참여하는 ‘시식체험 코너’,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체험 코너’, 홍성지역 로컬푸드 연계한 판매장이 운영된다.

이번 전국축산기자재박람회는 내달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마감하며, 군 홈페이지(hongseong.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41-630-1348)나 이메일(ckrgksdl1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이번 전국축산기자재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홍성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 5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자라섬 리듬 앤 바비큐페스티벌’과 같은 콘셉트로, 장소를 옮겨 청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도시 홍성에서 생산되는 한우와 삼겹살을 바비큐로 즐기고, 지역대학인 청운대 일원에서 캠핑과 기숙사 숙박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 첫째 날인 25일에는 ‘서머 쿨 재즈(Summer Cool Jazz)’라는 주제로, 재즈 레이블(레코드) JNH뮤직 소속 뮤지션인 재즈 보컬 말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라틴 재즈 밴드 로스아미고스 등이 무대를 만든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어번 나이트(Urban Night)’라는 주제로, 플럭서스뮤직 소속 뮤지션인 이승열, 안녕바다, 스몰오, 어반자카파, 클래지콰이, 꽃잠프로젝트, 프럼디에어포트(From the Airport) 등이 출연한다. 셋째 날인 27일에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라는 주제로 김창완밴드, 이상은, 그룹 마푸키키가 라이브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티켓 가격은 △‘리듬 앤 바비큐 1일권’ 2만 원(현매 2만5000원/ 충남지역주민·청운대 교직원·재학생 할인 1만 원) △‘리듬 앤 바비큐 테이블 이용권’ 5만 원(공연 티켓 미포함, 1일권 구매자만 구매 가능) △‘캠핑 숙박 패키지 1박’ 6만 원(전화 예매만 가능/ 렌탈 기획 (주)리코벤처스 1577-8007)이다. 기타 문의는 (02-6920-7741 또는 777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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