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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상가협동조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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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상가협동조합’ 출범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4.04.21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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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10여 명 활동 … 창업·구직희망자 모집 중

▲ 이연규 이사장.
내포신도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지난달 내포상가협동조합(이사장 이연규)을 만들었다. 현재 10여 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연규 이사장은 “협동조합을 만든 이유는 조합원들의 이익을 늘리기 위함”이라며 “최고 상권 위치에 최상의 업종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의 수익 창출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내포상가협동조합에서는 오늘 6월 준공 예정인 내포프라자에 3개의 프랜차이즈 식당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이연규 이사장은 “식당 운영과 관련해 물품 구입 시 조합원 중에서 관련있는 조합원이 있으며 해당 조합원에게 물건을 구입할 예정”이라며 “조합원이 희망한다면 우선적으로 창업 점포의 점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상가협동조합은 앞으로 50여 명 정도의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창업을 하고 싶어도 자본이 부족해 창업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창업희망자,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희망자 들을 우선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조합원 출자금은 1만 원 이상이며,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내포상가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점포 이용 시 1~3%의 할인 또는 적립 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조합원 가입은 631-999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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