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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아름다음 소중히 간직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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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아름다음 소중히 간직할래요”
  • 이선정 기자
  • 승인 2013.10.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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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홍성바다체험문화축제’ 열려

▲ 지난 12일 열린 홍성바다체험문화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서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성바다체험문화축제가 홍성유류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옥태) 주최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부면 속동 전망대에서 열려 서부초, 내포초 등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 외지 학생 등과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 열린 홍성바다체험문화축제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참가 학생들의 사생대회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속동 전망대 일원에서 도화지를 들고 ‘바다’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짓기도 했다.

궁리어촌계장인 한재문 축제추진위원장은 “서해안 유류 피해를 겪고도 천수만은 여전히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청정해역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술 부문 △대상 정예지(홍성초1) △최우수상 박하본(서부초1) △우수상 김지해(홍성초4) △장려상 박지효(유치부) △인기상 민세진(홍성초4)

◆글짓기 부문 △대상 유환의(홍성초1) △최우수상 김유진(내포초5) △우수상 이시우(홍성초2) △장려상 이수민(서부초2) △인기상 김다경(구항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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