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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18대 원장에 유환동 부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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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18대 원장에 유환동 부원장 선출
  • 전상진 기자
  • 승인 2012.11.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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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홍성문화원을 이끌어 갈 문화원장에 유환동(58·사진) 부원장이 선출됐다.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은 지난 15일 원장 후보자 등록마감을 통해 유환동 부원장과 이해헌 이사 등 2명의 후보가 입후보한 가운데, 지난 22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차기 문화원장 선거에 따른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문화원 회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41명이 투표에 참여해 유 부원장이 23표를 얻어 차기 문화원장으로 선출됐다.

차기 문화원장으로 선출된 유환동 부원장은 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홍성군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 후 중도일보 홍성주재기자를 거쳐 현재 부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 유 부원장은 홍성군체육회 이사 및 감사, 홍주라이온스클럽 회장, 충남도청 유치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홍성군의정비 심의위원, 홍성군물가대책 심의위원, 홍성군개인택시 심의위원, 홍주문화상 심의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 부원장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호흡하는 홍성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원장으로서의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새로 선출된 유 부원장은 오는 12월 24일 취임식을 갖고 문화원장 직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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