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서해안고속도로 갈산, 광천 인터체인지 인근 도로표지판 10개소에 대해 고속도로 개통 이전에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당초 이들 도로표지판에 대해 10월10일까지 정비할 계획이었으나 당진-서천간 서해안고속도로가 오는 21일 개통됨에 따라 그 이전에 정비를 완료키로 했다.

군은 이를위해 6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도 13호, 16호선상 구항면 오봉리 등 서해고속도 진출입로 인근 도로표지판을 정비 및 신설한다.

군은 또 추석을 맞아 차량 증가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군내 주요 교차로 및 분기점, 우회도로, 기타 운전자가 혼란을 가져올 우려가 있는 도로 등에 임시표지판을 설치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