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를 통과하는 지방도 622호가 국도로 지방도 614호가 국가지원지방도로 각각 승격된다.

이완구 국회의원(자민련 원내총무)는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지방도 622호와 614호가 승격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도로 승격된 지방도 622호는 예산군 덕산면에서 수덕사를 지나 갈산-서부-어사리-천북 장은리로 이어지는 도로다.

또한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된 지방도 614호는 광천에서 장곡을 지나 청양으로 이어지는 도로다.

정부는 이번에 승격된 이들 도로에 대해 4차선 확장여부는 도로 개량 여부를 내년에 기본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지방도는 열악한 충남도의 예산으로 언제 개발될지 요원한 실정이었으나 이번에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됨에따라 개발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