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서안철)은 한여름 불볕더위에 냉방기 등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대란에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거래소는 ‘관심’ 단계를 발령 낸 바 있다.
이에 천수만사업단은 여름철 에너지대란을 막기 위해 온도계를 설치했고, 냉방기를 순차 운휴(운행을 멈추고 쉼)하며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3시에는 냉방기를 일지 정지해 에너지 절감운동에 적극 참여한다.
또한 간소복장 착용으로 체감온도를 낮추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놓아 숨은 낭비 전력을 예방하기로 했다.
서안철 단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전력대란에 따른 비상상황이 발생 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냉방기 사용자제등 절전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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