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묻혀 평범하게 살고 싶어”
이철규(60·사진) 전 홍성읍장이 지난 1일자로 6개월 간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이 전 읍장은 1973년 스물한 살 때 홍동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이종근·채현병 전 군수 비서실장을 맡아 재직했으며, 이후 군청 내 주요 실과장을 맡았다.
특히 이 전 읍장은 갈산면장과 홍성읍장을 두 번씩이나 맡으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온 공직자이다.
이 전 읍장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고민해봐야겠다”며 “한 사람의 읍민으로 자연에 묻혀 평범하게 살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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