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든 홍성에서 일하게 돼 큰 보람”
6월말 퇴임한 김상수 전 홍성세무서장<사진>은 홍성군에 남아 세무 관련 일을 이어간다.
서울에 거처를 두고 있는 김 전 서장은 “홍성에서 일년 반동안 세무서장으로 일한 인연으로 퇴임하고 홍성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열기로 했다”며 “홍성에 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전 서장은 오는 19일 홍성읍 월산지구 법무타운에 세무사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그는 “내포신도시도 생기는 등 홍성에서 납세자를 위해 일할 기회가 많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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