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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울려 퍼진 광중인의 우렁찬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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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울려 퍼진 광중인의 우렁찬 함성
  • 윤진아 기자
  • 승인 2012.06.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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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광천중학교 총동문회 제32차 기별체육대회

▲ 주관기수인 31회 동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경광천중학교총동동회(회장 김영동) 제32차 기별체육대회(대회장 이부영)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인현동 소재 덕수중학교 운동장에서 31회 동창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한자리에 모인 500여 명의 동문들은 배구, 승부차기, 훌라후프,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동 재경광천중학교총동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느덧 32회차까지 이어온 재경광천중학교총동동회 정기총회와 기별체육대회는 다른 학교 동창회가 부러워하는 우리 재경광중동동회의 자존심이자 위상”이라고 강조하고 “오늘 하루 추억 속 모교 운동장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고 선후배 간 깊은 우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건환 광천중학교총동문회장은 격려사에서 “총동문회와 모교는 재경 동문회의 협조 없이 발전할 수 없다.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더욱 동문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고 “오는 10월 모교에서 열리는 총동문회 체육대회에도 많은 참석 바란다”라고 독려했다.

이영교 광천중학교 교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광천중학교는 13,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광중인을 한자리에서 만나 기쁘다”라며 “선배들의 사랑과 후원에 힘입어 광천중학교 후배들과 교직원 모두 전통을 이어 사회의 훌륭한 동량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이승형 전임 기별체육대회 대회장과 임용철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복기준 전임 재경총동창회장과 조정암 제38차 총동문회 체육대회 대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 김영동 재경광천중동문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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