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30일생
결성면 형산리
박종훈․이미경 부부의 아들
이병국․성낙희 부부의 손자
“건강하게, 씩씩하게, 밝게 자라길”
3월 27일 오후 6시부터
조가네진지상
가람이 하람이에게
둥이 맘 이미경
처음 아기를 가졌다고 병원에 갔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쌍둥이’라는 거야…
엄마랑 아빠는 너무 놀라기도 하고 신기하기도하고…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였어…
그 후 엄마 뱃속이 좁았는지, 빨리 바깥세상을 구경하고 싶었는지…
다른 아이들보다 2개월 먼저 나왔지…
처음으로 너희들 얼굴을 보는 순간 눈물이 핑 돌더구나…
그렇게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벌써 첫 생일을 맞이하다니 고맙고 자랑스럽구나…
엄마는 울 둥이들 건강하게, 씩씩하게, 밝게 자랐으면 좋겠어…
엄마도 아직 초보라서 둥이들에게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항상 서로 이해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가족이 되자
항상 행복하고 웃는 날이 많은 행복한 가족!!
울 가람이 하람이…
엄마, 아빠가 이 세상 누구보다도 많이 사랑해…
첫 생일 너무나 축하하고 예쁘게 자라줘서 고마워…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