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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총각-이주여성,
전통혼례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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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총각-이주여성,
전통혼례 백년가약
  • 오선희 기자
  • 승인 2008.03.23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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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는 보기 힘든 전통혼례식이 23일 서부면 양곡리에서 치러졌습니다. 신랑은 올해 서른 여덟 살의 이갑진 씨. 일곱 살 연하의 베트남 신부 당캄로안 씨를 맞이한 이 씨는 식이 끝날 때까지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옛 방식 그대로 진행된 이날 혼례는 일가 친지, 마을주민 등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30여 분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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