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 평생교육원, 요양보호사 과정 운영

올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군내 한 대학이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반을 신설해 운영한다.

혜전대학 평생교육원은 17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입학식을 갖고 요양보호사 1급 과정 신청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는 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전문적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자격증으로 일정 교육을 수료하면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은 이론, 실기, 실습과정을 합쳐 최소 40시간에서 최대 240시간 동안 이뤄지며 교육기간은 신규, 경력,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분야별로 차이가 있다.

아울러 다음달 28일부터 시작될 사회복지사 과정 수강생도 모집 중이다.

오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