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홍성군지부 13대 지부장에 박승구(55ㆍ홍동면 금당리) 씨가 취임했다.
양돈협회는 지난 24일 홍농연회관에서 회원과 내ㆍ외빈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지부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박승구 지부장은 “높아가는 기름값, 사료값으로 인해 양돈농가는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다. 상황이 어렵다고 손을 놓기보다는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양돈 산업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양돈 산업의 부흥을 위해 힘 써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회원들은 지난 3년 동안 양돈협회 홍성군지부를 이끌어 온 한흥재 씨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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