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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장 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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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장 큰 희망
  • 윤종혁 기자
  • 승인 2008.01.24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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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장학재단 사업보고 및 시상식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이 제18기 정기 사업 보고회를 갖고 내실 있는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23일 홍성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회원과 내ㆍ외빈이 찾아 서산장학재단의 활동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축하했다.

성완종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산장학재단이 만들어진지 19년이 흘렀다. 사람이 가장 큰 희망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업, 장학사업, 학술ㆍ교육사업, 문화사업에 더욱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장학재단은 지난해 홍성군지부(지부장 이동춘)를 통해 홍성지역 157명의 학생에게 1억6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홍성 군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 해에도 153명의 학생에게 1억2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가을음악회 및 대학진학 입시설명회 개최, 장애인단체 운영비 지원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ㆍ선행부문 △이영애(홍성읍) △황태호(광천읍) △임월덕(홍북면) △최선순(은하면) △이용우(결성면) △김영분(갈산면) ◇봉사부문 △박양자(홍성읍) △이재순(금마면) △주호창(홍동면) △라경분(장곡면) △박영자(서부면) △조영분(구항면) 씨가 장학대상 시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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