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축구협회는 지난 22일 홍성읍 로얄회관에서 제10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갖고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임 이택구 회장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니 어깨가 무겁다.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전임 집행부의 성과를 이어받아 축구 동호인 뿐 만 아닌 온 가족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임 이풍세 회장은 “회장직을 떠나더라도 동호인들의 오랜 염원인 축구 구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며 이임사를 대신했다.
축구협회는 올해 협회장기 축구대회를 비롯해 홍성신문사기 축구대회, 클럽대항전 등 다채로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축구협회 신임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 이택구 △부회장 복흥기, 이정현, 최영선, 채병철, 김경수 △전무이사 김기풍 △사무국장 이상필 △사무차장 한승호 △재무이사 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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