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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궁사 김조순 백년가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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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궁사 김조순 백년가약 맺어
  • 윤홍석
  • 승인 2000.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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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간판스타 김택수와 23일 결혼식
홍성이 낳은 미녀궁사 김조순(25ㆍ홍성군청)이 한국 남자탁구의 간판스타 김택수(30ㆍ대우증권)와 지난 23일 서울올림픽공원내 올림픽 파크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3년여 전부터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하면서 친분을 쌓아오던중 방콕아시안게임을 앞둔 지난 98년 11월 불암산에서 크로스컨트리를 하던중 힘에 부쳐 넘어진 김조순을 김택수가 위로해 준 것을 계기로 사랑을 키워왔다.

김택수는 지난 90년 대표선수가 된 이래 한국탁구의 간판스타로 활약해 오고 있으며 결혼후 일본프로리그에서 선수생활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조순은 결혼과 함께 은퇴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소속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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