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무궁화어린이집 발레
광천무궁화어린이집(원장 박동0)이 월간 유아 주최 제4회 전국유아창작율동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과 은상을 차지했다.광천무궁화어린이집은 지난달 18일 서울 여의도 국제유아교구박람회장에서 열린 율동경연대회에 현대발레 '숲속의 요정'과 고전무용 '술래야' 등 2작품을 선보였다. 두 작품은 33개팀이 참가한 예선을 통과 전국 11개팀이 경연을 벌인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서 6세 원아 6명으로 구성된 현대발레 '숲속의 요정'이 대상을, 4세 원아 10명으로 구성된 고전무용 '술래야'가 은상을 수상했다. 무궁화어린이집 두 팀 모두 심사평에서 "표정이 살아있다. 음악을 즐기면서 율동을 한다"는 호평을 들었다.
김정옥 원감은 "원아들이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해봄으로써 자신감을 키우는 교육적 효과를 얻었다. 열심히 해준 원아, 뒷바라지에 애쓴 자모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입상작품은 오는 12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홍성군 주최 제2회 외국인초청잔치에초청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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