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생활체육인들의 큰 잔치인 제16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문화축제가 막을 내렸다. 축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논산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군 생활체육인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홍성군에서는 16개 중 15개 종목에 275명의 선수가 참가해 댄스스포츠와 합기도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18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아이비, 거북이, 인순이, 장윤정, 소찬휘, 배일호 등 가수들의 축하무대와 군악대, 취타대, 댄스스포츠, 어린이에어로빅, 비보이(B-boy) 공연이 마련됐다.
다음은 홍성군의 경기결과.
△댄스스포츠(마마팀) 1위 △탁구 종합3위(남자50대 1위, 여자40대 1위, 남자30대 3위) △합기도(낙법, 발차기) 1위 △볼링 종합3위(개인 2위, 혼성4인조 3위) △생활체조(노인복지관) 3위 △합기도(호신술 30, 40대) 3위 △인라인스케이트 종합4위 △육상 종합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