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청운대 신애관
국내 정상음악가 초청 ‘제11회 청운음악회’가 29일 오후 6시 청운대학교 신애관 강당에서 열린다.이번 음악회에는 바이올린 이성주, 소프라노 김인혜, 첼로 양성원, 바리톤 구희용, 피아노 한방원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이성주는 ‘알바니즈 탱고’ ‘댄스 에스파뇰’ ‘지고이네르바이젠’을 바이올린 독주로 선보이고, 양성원은 ‘첼로 소나타 Nr.102의 2번 D장조’를 연주한다. 김인혜는 ‘오버 더 레인보우’ ‘Les filles des Cadix(캬딕스의 처녀들)’ ‘님이 오시는지’ ‘빠세, 빠세, 미오 디오’를, 청운대 방송음악과 교수이기도 한 구희용은 ‘Non t'amo piu(이제 너를 사랑하지 않으리)’ ‘신고산타령’을 부른다.
양성원, 이성주, 한방원이 함께한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제1번 D단조’도 연주된다.
이번 음악회는 청운대학교 방송음악과가 주최하고 청운대, 청운대 총학생회, 방송산업연구소가 후원한다. 문의 630-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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