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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경제부지사 신설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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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경제부지사 신설 구상.
  • 이번영 기자
  • 승인 2007.04.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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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4일 "충남도가 내세운 '강한 경제통상'을 위해 산자부, 재경부, 건교부, KOTRA 등 경제관련부서 퇴직자 가운데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경제부지사 임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8일간의 중국 방문 후 귀국 기자회견을 갖고 대 중국 경영전략을 밝히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경제통상실의 교류.통상분야를 나라별로 전문화, 세분화해 공격적으로 대외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경제통상실 조직과 기능을 개편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소기업 지원 및 통상전략과 관련, "경제사절단 파견 등 공격적인 대 중국 통상 정책을 펴고 해외무역관 역할을 재정립하는 동시에 해외무역관 네트워크화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자치단체간 통상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 상하이, 장쑤성을 방문, 교류활성화 및 문화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국지역 시장개척활동 등을 지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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