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박영재 부부의 얼굴에도 꿈과 희망의 새봄이...
봄이오는 길목에서... 3월6일 아침, 삼라만상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홍성군 지역은 영하 8도의 혹한이었다. 그러나 움트는 생명의 기운이 농가에서 부터 시작됨을 볼수 있었다. 홍성군 금마면 신곡부락 박영재 부부의 비닐 하우스에는 생기가 넘쳤다. 해마다 맞이하는 새봄, 고추와 배추모를 길러 농가에 보급하는 박영재부부의 얼굴에 꿈과 희망이 넘쳐 흐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