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창호·향년 77세
홍성여고 강신구 교사가 부친(故 강창호·향년 77세)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0일 발인하여 부여군 외산면 무량사에 안치했다.
고인은 부여에서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홍성 광동초등학교, 배양초등학 등을 거쳐 홍북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넷째 딸 현숙 씨는 “오랜 세월 당으로 고생했다. 3년전 대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항암치료 중 건강이 더욱 쇠약해져 일어나지 못하셨다. 항상 동네에서나 학교에서나 모든 일에 솔선수범 한 분이었고 먼저 인사하는 다정한 분이었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신구(홍성여고 교사) 씨와 딸 윤숙(사위 이석호·대전일보 기자), 연숙, 해숙, 현숙, 수진, 영진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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