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홍아지·향년 99세
서부면 죽도리 이재득 씨가 모친(故 홍아지·향년 99세)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5일 발인하여 서부면 이호리 선영에 안장했다.
고인은 평소 건강하셨던 분으로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드셨다고 한다.
상주 이재득 씨는 “어머니는 젊어서 남편과 사별을 하고 혼자의 몸으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교육시켰다. 자녀를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도 있었지만 꿋꿋하게 생활하셨다. 갑자기 운명하셔서 임종을 보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이재득, 재명, 재남, 해문, 해수 씨와 딸 순열, 재분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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