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내포에 충남 상공회의소 설치를”
상태바
“내포에 충남 상공회의소 설치를”
  • 윤종혁
  • 승인 2024.03.25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근 도의원 5분발언

충남의 위상 제고와 도내 기업인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충청남도 상공회의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상근 충남도의원은 지난 19일 5분발언을 통해 “2022년 충남 지역내총생산 수치는 128조5000억원으로 경기 546조8000억원, 서울 485조7000억원에 이어 전국 세 번째 규모”라며 “이러한 경제 규모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상공회의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지만, 도내 상공회의소는 천안‧서산‧당진 3개소로, 15개 시‧군 중 7개 시‧군만 관할하고 보령‧공주 등 나머지 8개 시‧군은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충남 상공회의소가 설립되면 기업 지원에 머무르는 것뿐만 아니라 무역영어, 전자상거래관리사 등 취업에 큰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 시험을 위해 대전까지 가야 하는 도내 4만 명의 초·중·고생, 성인 응시자의 시간과 비용 또한 절약할 수 있다. 전국 세 번째 경제 규모의 지방자치단체 위상에 걸맞은 충남이 될 수 있도록 내포신도시에 ‘충청남도 상공회의소’를 설치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