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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치른 홍성볼링협회 클럽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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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치른 홍성볼링협회 클럽대항전
  • 윤종혁
  • 승인 2024.03.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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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3회 경기…35년 이상 된 전통
​​​​​​​원클럽, 한 번도 빠짐없이 경기 참여
원클럽은 100회를 맞이한 홍성군볼링협회 클럽대항전에 한 번도 빠짐없이 참여했다. 사진=원클럽

홍성군볼링협회(회장 조병리)가 제100회 클럽대항전 경기를 치렀다.

홍성군볼링협회는 지난 9일 홍성읍 한마음볼링장에서 제100회 클럽대항전을 진행했다. 클럽대항전은 1년에 3회 개최된다. 홍성군볼링협회 소속 클럽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시대 3년 동안 클럽대항전을 치르지 못했으니, 100회가 됐다는 것은 산술적으로 35년 이상 계속됐다는 것이다. 현재 클럽대항전에는 원클럽과 정다운클럽, 미르클럽, 홍성클럽, 미트볼클럽, 홍성성결교회, 홍성군청클럽이 참여하고 있다.

조병리 회장은 “클럽대항전은 홍성 볼링 동호인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 됐다. 꾸준히 경기를 개최하면서 홍성군볼링협회가 홍성군 체육 단체 중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건강을 위한 마음과 볼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클럽대항전이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클럽(회장 최재춘)은 100회까지 치러진 클럽대항전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 1985년에 창단된 원클럽은 30여 명의 동호인이 함께 하고 있다. 원클럽 회원들은 조병리 회장을 비롯해 홍성군볼링협회 임원으로 적극 참여하면서 홍성군 볼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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