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장성리에 위치한 신곡성결교회(담임목사 조대은)가 지난 3일 교회에 다니는 초·중·고 학생 30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곡성결교회는 3년 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는 마을 이장님과 부녀회장의 추천을 받아 교회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조대은 목사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여력이 된다는 교회 학생뿐 아니라 마을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