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투명성·책임성 강화 노력”
서해관광 대표…다음달 5일 취임
서해관광 대표…다음달 5일 취임
서해관광 김동후(54) 대표가 제12대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달 29일 공주시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정기총회와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했다. 김동후 당선자는 현 이사장과 맞대결을 펼쳐 8표 차이로 승리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7년 3월말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으로 만들어 일 잘하는 조합이 되겠다. 조합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열심히 노력해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동후 신임 이사장 부친 故김인수 씨도 제4대~제8대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사장 취임식은 다음달 5일 오후 5시 예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다. 조합에는 126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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