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초등학교가 이전·신설 후 지난 4일 처음으로 학생들을 맞았다. 기존 홍북읍에 위치해 있던 홍북초는 내포신도시의 학교 과밀현상 해소와 홍북초 적정 규모화를 위해 내포신도시 중흥아파트 옆 부지로 자리를 옮겼다. 일반 23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3학급 총 28학급 규모다. 홍성교육지원청은 홍북초 학생들의 새학기 첫 등교를 축하하는 ‘등굣길 맞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이정순 홍성교육장, 홍북초 이종익 교장 등이 470여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응원했다. 학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워진 교정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