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가 주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다양한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3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식에는 지난달 27일 광천감리교회와 광천공동육아나눔터, 내포사랑의 교회, 홍성큰사랑교회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청소년 활동 실시에 따른 업무의 협조 및 지원 △상호 간 업무 영역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존중한 청소년 활동 지원 △상기 목적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에서 적극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 내포, 광천에 터전을 지정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레크리에이션, 진로 체험, 공연 관람, 다양한 외부 체험 활동 등을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연 50회 제공한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피기용 관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 협력으로 홍성군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행복하고 꿈을 찾는 청소년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